믿거나 말거나...잡답과 잡설...

2002.10.26 23:09

김영길 Views:8656 Recommend:37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오늘도 블청객이 왔다 갑니다.


*MD에 관하여,
MD의 소리에 대해 뭐라고 할 정도의 경험은 없습니다. 오래 전에 있었든 회사에서 MD를 개발할 때, 엔코딩 알고리즘의 비교 테스트를 요청 받아 얼마간 만져본 것이 전부입니다.
그때 CD의 원음과, MPEG1 Level 1, 2(MP3는 Level 3으로 더 개선된 방식입니다) 소리와 비교했었습니다. 이어폰과 헤드폰과 스피커로 비교를 했었는데,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결과는 같은 비트율에서 MPEG Audio보다는 떨어진다는 것과, 이어폰이나 보급형 헤드폰에서의 절대 평가로는 거의 구분을 하기 어렵다는 정도입니다. 당시의 기술로서, 전력소모율이 적은 저속의 DSP IC에 의한 실시간 엔코딩으로는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후에 압축 알고리즘이 많이 개선된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음악소리의 압축 알고리즘은 사람 귀의 Masking 효과와 통계학적인 데이터의 빈도수에 의한 비트수의 할당으로 이루어 집니다. 마스킹 효과에 의한 압축은, 어떤 주파수의 강한 소리 부근 주파수의 소리는 인식 못한다는 사람귀의 감성 능력을 이용한 것으로, 사람이 듣지 못할 것이라는 신호의 비트의 수를 줄이거나 제거하여 압축합니다. 재생되는 신호는 원래의 신호와는 다르게 되나, 어느 정도의 비트율 이상이 되면 변화된 신호를 사람이 인식 못합니다.
음악신호의 압축방법을 고정 비트율로 엔코딩하는 경우와, 신호의 특성에 따라 비트율을 가변시키는 VBR 방법으로 나룰 수 있습니다.
가변 비트율(VBR) 방식은 총 데이터 크기와 최대/최소 비트율을 제한시키고(?), 소리에 따라 비트율을 가변하면서 엔코딩하여, 데이터 효율을 올리는 방법입니다. 버퍼 크기등의 이유로 일부 디코드에서는 재생이 안될 수도 있지만 고정 비트율 보다는 같은 데이터 크기에서는 음질이 좋습니다.
고정 비트율 방식은 데이터 출력 비트율을 규정된 크기의 버퍼 메모리로 일정하게 하면서, 버퍼의 크기가 제한된 조건에서 최적이 되게 비트율을 할당하며, 엔코딩하는 방법입니다.
같은 방식이라도 주어진 버퍼를 어떻게 잘 이용하여, 복잡한 신호에 많은 데이터를 할당하느냐에 따라 소리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엔코딩 알고리즘에 따라 소리가 달라 집니다. 같은 비트율의 MP3 소리가 엔코딩 알고리즘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것을 경험할 수 가 있습니다.
PC를 사용하면, 빠른 연산과 뒤에 나타날 신호를 예측가능하기 때문에, 간단한 신호에는 적은 데이터량을, 복잡하거나 사람이 쉽게 인식하는 부분에는 많은 데이터량을, 주어진 버퍼메모리 크기에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같은 비트율에서 좋은 소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지로 움직이는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엔코딩하는 경우에는, 연산 속도의 제한과 예측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최적의 버퍼 조절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PC에서 엔코딩하는 경우보다 나빠질 수가 있습니다.
마스킹 효과에 의해 압축한 소리는, 반복적인 파형이 없는 소리 즉 주위 잡음이나, 공진음이 적은 종류의 타악기 소리에서 쉽게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MD는 가로 세로 7cm 정도의 얇은 카트리지에 들어 있는 MO(Magneto-Optical?)기술을 이용한 140MB(74분 기준)의 디지털 신호를 기록 가능한 디스크를 이용하여, 5대1 정도로 압축한 오디오 신호를 기록 재생하는 기기입니다. 휴대용과 자동차용으로 사용되는 카세트 테이프를 대체한다는 목표로 개발하여, 한 때 기대를 많이 한 제품입니다.
MO 디스크는 기록/재생 회수의 수명이 100만회에 달한 다는 장점 때문에 채택이 되었습니다. 디스크에 입혀진 자성체 층에 레이져 광선으로 가열하여 큐리 온도 이상으로 가열하고, 자기헤드에 전류의 전류로 자기신호를 기록합니다. 재생은 자계에 의한 전자파의 편광을 이용하여, 편광된 레이져 광선이 자기 층에 기록된 신호에 의해 편광이 틀어지는 양으로 신호를 검출합니다. (큐리 온도는 가열하면 자성을 읽어 버리는 온도로, 재료에 따라 다릅니다.)
80년 초에 SONY의 MD는 Matsushita와 Philips의 DCC계열과 경쟁을 했으나, DCC가 자체의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사라진 이후에도 크게 성장하지 못하다가, 90년 이후 Sharp의 강한 마케팅에 힘을 받아 일본에서는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기록기의 가격 문제, DAT의 등장, Flash 메모리/CDR 등에 의한 MP3기기와 CDR/CDRW의 대량보급, 소형 CDP의 보급, PC와의 호환성 문제 등등으로 일본 외 지역 특히 국내에서는 그렇게 많이는 보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테이프 속도의 불안정
테이프 의 속도가 불안정한 이유는 1. 모터의 불량, 2. 동력 전달 계통의 불량(풀리 고정 불량, 벨트 변형 등), 3. 캡스탄과 핀치롤러의 불량 또는 오염,  4. 카세트의 불량 또는 잘못 감김  등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캡스턴은 카세트에 난 구멍에 들어가 테이프를 일정 속도로 진행하게 하기 위한 지름이 1~2mm, 길이가 1.5cm 조금 넘는 빤작이는 금속의 회전축이며, 핀치 롤러는 캡스턴에 테이프를 밀착 시키기 위한 지름이 5mm 정도이고 길이가 5mm 정도인 검은 고무 롤러 입니다.)
양방향으로 재생하는 기기의 경우는 캡스턴 모터는 하나 이나 캡스턴은 각 방향으로 두개가 별도로 있어서, 몇 개의 테이프로 각각의 재생 방향에서의 증상을 검사하면 문제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4번 째 원인은 다른 몇 개의 테이프를 사용하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3번 째 원인은 캡스턴과 핀치 롤러를 알코올 등의 약한 용제로 닦아주고, 테이프의 가장자리를 찌그러트리는지를 확인하면 알 수 있습니다. 핀치 롤러에 강한 용제를 사용하면 영구 변형이 되니 조심해야 합니다. 1번 째 와 2 번째 원인 인 경우는 SVC 센터에서만 검정 및 수리가 가능합니다.
중고 기기의 테이프 속도의 불안은 모든 제품에서 일어 날 수 있는 것으로, 어떤 회사 제품이 안전하다는 보장이 없고, 국산에서 많이 일어 난다는 일도 있을 수 없습니다. 대부분이 데크 기구 전문 회사에서 납품 받아 사용하기 때문에, 설계나 조립에서의 영향보다는 사용환경과 관리에서의 영향이 더 클 것 입니다. 중고 물건에서는 고급기의 관리 상태가 보급기의 관리 상태 보다는 좋을 수 있겠지요.

*Tape Deck에서 고음이 죽는 이유 들
Dolby 모드가 아닌 Normal상태에서 다른 고장이 없으면서 고음이 감소된다면, 1.Head의 Azimuth 가 틀어 졌거나, 2.바이어스의 레벨이 높거나, 3.녹음신호의 레벨이 높거나, 4.테이프의 종류의 선택 또는 인식을 잘못하고 있을 때 발생합니다.
몇일 전에 Na사의 데크에 관해 질문하신 분의 경우는, 자기 녹재 경우와 타 제품에서의 녹재 경우가 서로 모순점이 있어 글을 보고는 판단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Tape Deck의 Head 의 Azimuth 조정방법
전문 기술자가 아니면서, Service Manual 없이 조정하는 것은 기계를 못쓰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권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호기심을 충족의 의미에서 방법을 설명해 드립니다. 사용 중에 조정이 틀어질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손을 대기전에 정상적인 기기와 비교하면서 충분한 확인 작업이 꼭 필요합니다.
데크 공장에서는 조립 Jig로 높이를 맞춘 다음에, 표준 Tape을 재생하면서 Azimuth를 조정하고 스크류 고정 접착제로 고정시킵니다. 세트 조립공장에서는 확인하는 정도 만 합니다.
준비 사항 ; 1. 표준 테이프(10Khz 정현파가 기록된 테이프, 없으면 조정이 잘 된 데크로 테이프에 10KHz의 신호를 –10dB 정도로 녹음해 사용해도 됨). 2. 10KHz 신호 0.1V(Full Range)를 잴 수 있는 전압계(재생 레벨 미터가 있는 경우는 없어도 되나, 3헤드에서는 있어야 함). 3. 정밀 드라이브 (각 크기의 시계 드라이브).  4. 스크류 고정용 접착제, 부셔먹어도 되는 90 테이프(테이프의 높이를 체크하기 위한 테이프), 헤드 세척제(이소프로필 알코올 등)와 면봉. 7. 강심장과 의지.
공통 사항 : 데크의 테이프 홀더의 전면 커버를 벗김. (전면 커버를 두고 조정하기 위해 조정 홀을 가진 기기도 많으나, 헤드의 높이를 알고, 고정 접착제를 바르기 위해서는 카버를 벋기는 것이 좋음, 대부분이 쉽게 벗겨지게 설계되어 있음, 서비스 메뉴얼에 자세한 설명이 있음)
1. 오토리버스가 아닌 2헤드형 데크에서의 방법 : 카세트 하우징의 커버를 벗기고 먼저 면봉과 이소프로필 알코올 등으로 헤드와 캡스턴과 핀치 롤러를 깨끗이 닦아낸다. 카세트 하우징의 커버 정면에서 보면, 헤드의 고정 나사가 헤드좌우에 나타남. 그중에 데크와 헤드 고정부 사이에 스프링이 있는 것이 Azimuth 조정용 스크류임.
(스프링이 두 부분에 다 있으면 헤드의 높이와 기울기를 같이 조정해야 함. 90 테이프를 넣고 테이프가 헤드의 테이프 Guide에 의해 가장자리가 찌그러지지 않는 지를 확인한다. 어느 한 쪽을 찌그러지면 테이프의 여러 부분(초기, 중간부, 끝나는 부분 등에서)에서 동일한 쪽에서 찌그러지는 지를 확인한다. 다른 위치에서 다르게 나타나면 다른 원인이기에 헤드의 높이를 조정할 필요가 없다. 동일한 위치이면 테이프 Guide가 있는 쪽의 스크류를 돌려 헤드의 높이를 조절하여, 가장자리가 찌그러지지 않도록 먼저 조정한다).
표준 테이프를 넣고 재생하면서, 재생 레벨이 최대가 되도록 Azimuth 조정용 스크류(테이프 가이드가 없는 쪽)를 돌려 조정한 다음 스크류 고정 접착제를 스크류 머리에 발라 고정한다. (처음 돌릴 때 발려져 있는 스크류의 고정 접착제(보통 청색)때문에 어느 정도의 힘을 주어야 함.) (재생 레벨 메터가 없는 기종이거나 정밀하지 않으면, 테이프 출력 단자에 교류 전압계를 물려서 측정함.).
2. 오토리버스 2헤드형 데크에서의 방법 : 옛날에는 두개의 고정 헤드를 사용했으나, 근래에는 회전형 헤드를 사용합니다. (고정형 헤드를 사용할 경우는 양 방향으로 1. 의 경우와 동일하게 조정.) (회전형 헤드의 테이프에 접촉하는 면에서 보이는 작은 정밀 스크류는 헤드의 조립용이므로, 손대면 안됨.) 데크의 정면에서 보면 회전형 헤드 전체를 조정하는 두개의 스크류를  1. 과 같은 요령으로 헤드의 높이와 Azimuth를 조정하고 고정 시킴.
3. 3헤드용 데크 :  3헤드의 경우는 테이프의 진행 방향으로 소거 헤드, 녹음헤드, 재생헤드, 캡스턴 차례로 배열 되어 있다. 재생 헤드의 조정은 1. 번과 같음. 기록 헤드는 재생헤드로 사용하면서 조정하면 됨. 기록 헤드의 코넥터를 재생 헤드가 연결 되는 회로판의 코넥터에 연결하기 힘들면, 10KHz 신호를 –10dB 정도의 레벨로 기록하면서, 출력을 Monitor 모드로 하여, 교류 전압계를 출력에 물려서 위와 같이 조정하면 됨.

**경험이 없으면 잘 못 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시도하시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전자부품의 경년 변화(aging)과 번인 테스트
전자 부품은 사용초기에 불량이 많다가(초기 불량), 곧 정상 불량률로 감소 합니다. 사용 시간이 설계 수명이 지난 후에는 수명에 의한 불량이 증가합니다(Wear Out).
부품을 출하할 때에, 고온/고전압 등의 조건에서 동작 시켜 초기 불량을 걸려내기 위한 공정을 거칩니다. 이 공정을 번인 공정이라고 합니다. 번인 공정은 초기 불량이 일어날 불량품을 빨리 불량이 나게 하여, 제거하기 위한 공정입니다. 스피커의 번인은 빨리 파괴하기 위한 공정(?) 입니다.
전자 부품이 생산된 후에 노화(aging)되면서 좋아 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산화 또는 침수 또는 누액 또는 열 충격 또는 우주방사선에 의한 파손 또는 분자의 이동 또는 재질의 경년변화 등등에 의해 특성이 변하면서 수명을 다하게 됩니다. 전자 부품은 응력이 풀리는 등의 긍정적인 시간변화가 있는 기계적인 부품과 달리 언제나 부정적으로 변합니다. 단 하나의 예외는 장기간(천 시간 이상) 사용하지 않은 기기의 전해 콘덴서가 전압을 가해주면, 짧은 시간후 절연막이 원상대로 복구되는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전기를 먹여주면 특성이 변한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전기의 효과는 이온의 증가와 온도의 증가 흡착된 먼지의 증가 외는 없습니다.

*전자의 속도, 전기의 속도
전자의 속도는 예상외로 느립니다. 전자의 속도는 Thermal Velocity, Diffusion Velocity, Drift Velocity 등등으로 분류하나, 도선에 흐르는 전류인 전계에 의한 Drift Velocity는 흐르는 전류량을 전자의 분포량과 전자의 전하량으로 나눈 것으로 그렇게 빠르지 않습니다.
일부 모르는 사람들이, 이를 이유로 빛이 전기 보다 엄청나게 빠르다고 거짓말을 하고있으나, 전기의 속도는 빛의 속도와 같습니다. 왜냐하면 전기나 빛이나 같은 전자파이기 때문입니다.(초등학교 자연책에도 나옵니다). 전기의 속도는 전자를 흐르게 하는 전계나 자계의 전달 속도로, 광속과 같은 식으로 주어집니다. 빛의 속도는 매체의 유전율과 투자율의 곱의 제곱근의 역수 입니다. 전자파가 전송선에서 분표 정수에 의해 늦어 지나, 빛도 광케이블에서 유전율(또는 굴절율)에 의해 늦어 집니다.
수도관에 있는 물은 움직이게 하는 압력은 초당 1500m로 전달 되지만, 물 분자의 이동은 얼마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하실 것 입니다. 소리의 경우도 공기 입자가 이동하는 것이 아닌, 공기의 압력이 음속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OP AMP의 교체에 관하여
OP Amp는 아날로그 연산을 하기위해 만든 아날로그 설계 블록입니다. 근래에는 특수한 용도를 제외하고는 Monolithic IC로 나옵니다. 초기의 Monolithic OP Amp IC는 잡음이 많았고, Slewing Rate 도 불충분했고, 디스토션도 상당하여, 오디오용으로 부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근래의 오디오용 IC에서는 대부분이 개선 되어, 이러한 문제는 없습니다.
오디오용 OP Amp를 교환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은 잡음의 감소와 Slewing Rate의 개선과 디스토션의 개선입니다.
디스토션의 개선은 1%이하이면 대다수의 사람이 알 수 없는 수준이니, 그보다 수백 분의 일 이하에서 개선해 봐야 거기서 거기입니다. 디스토션의 개선은 저음과 가청 주파수 이상인 초음파 영역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개선을 인지하기가 불가능합니다. (일부에서는 디스토션이 가청 범위에 있는 진공관 앰프의 소리가 좋다고들 합니다. 오디오는 물리 특성이 나빠야 좋다????.  나빠지는 것을 좋아하면서, 해결 안되는 고생을 사서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Slewing Rate의 개선으로 소리가 변할 수 있는 것은 강한 초음파 신호에 의해 심한 고역의 티스토션 음이 발생하는 것으로, IC를 교환했다는 사람 이야기 중에서, 중에 이러한 소리가 개선된 것이라고 여겨지는 부분이 없습니다. 본시 없든 현상이 개선 될 리가 없겠지요.
잠음의 개선이 OP Amp의 개조로 기대할 수 있는 부문인 것 같습니다. 앰프에서는 저잡음 FET 입력 IC로 교체하면, 포노 입력처럼 소스의 임피던스가 큰 경우나 입력이 개방되었을 때의 잡음을 줄일 수 있으나(FET 입력 OP Amp가 전류 잡음이 작습니다), CDP에서는 별로 도움이 안될 것 같습니다. 개조 테스트한 사람 들이 쓴 글을 보면, 소리가 명확해졌다는 등의 애매한 표현만 했지(대부분이 고음이 더 나오는 것과 같이 표현함) 잡음이 줄었다고 말한 사람은 못 보았습니다.
OP Amp의 교체로는 가청주파수 내에서의 주파수 특성이 변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이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디오에서는 Dual OP Amp를 많이 사용합니다. 이를 Single OP로 바꾸는 작업을 하시는 분들은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습니다. Single OP는 OP가 하나만 필요할 때나, 고주파에서 신호선을 단순화 시킬 때나, Offset 전압을 조정해야 할 때나, 외부에서 주파수 보상을 하여 특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만 사용합니다. 특히 고주파용 OP는 쉽게 발진하므로, 전문가에게도 사용이 쉽지 않습니다. Offset 조정도 안 하는 조건에서 신호선을 더 늘이면서, 두개를 억지로 연결하여, Dual OP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은 개악을 하는 짓입니다.
잡음이 문제가 되지 않으면 OP Amp를 교환할 이유가 없습니다.

*콘덴서의 교체에 관하여,
전해 콘덴서를 탄탈 콘덴서로 교체하거나, 스피커 디바이딩 네트워크의 콘덴서를 교체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일부 사람에게는 자기 만족에 의해 소리가 변한 것으로 착각은 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도움이 안 되는 노력입니다.
탄탈 콘덴서는 Al 전해 콘덴서에 비해 고주파 특성이 좋고, 등가 직열 저항과 누설 전류가 작은 장점이 있습니다. 전기적인 규격으로 보면 Coupling 콘덴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다른 문제 때문에 Coupling 콘덴서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안전성 보완을 위해 무극성으로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으나, 나머지 문제는 남아 있고, Al 전해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교체를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피커네트워크에서는 Metalized PP 콘덴서가 이론적으로는 제일 좋으나, 대부분의 경우에 콘덴서에 저항이 직열로 연결되거나, 콘덴서의 손실율이 중요한 것이 아기기 때문에, 리플 전류만 흘릴 수 있고, 경년 변화가 작은 콘덴서면 문제가 없습니다. 전해 콘덴서 용량의 경년 변화를 과장하고 있으나, 대전류 플라이 백용 무극성 전해 콘덴서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CRT/CDT형 TV나 모니터 전부가, 수직 및 수평화면의 크기와 직선성을 전해 콘덴서의 용량의 안정성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TCXO(온도 보상 수정 발진기)
온도 보상 수정 발진기는, 대부분이 온도에 따라 바락터 다이오드를 사용하여 주파수를 보상하거나, 수정 발진기를 주위 온도에 관계없이 일정한 온도가 되게 가열하면서(OCXO 또는 OSXO) 발진 주파수의 온도영향을 줄여 주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주로 안정된 시간 정보를 필요로 하는 주파수 계수기나 디지털 스코프에 사용합니다.
보통 수 십초 이상의 장기적인 발진 주파수의 안정에는 도움을 줄 수 있으나, 소리에 영향을 주는 오디오 주파수 대의 단기적인 주파수 변화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좋은 앰프
제가 주장하는 것은 엉터리로만 만들지 않았다면, 현대적인 앰프의 소리가 달라질 이유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공관 앰프의 궁극적인 목표는 트랜지스터 앰프와 같은 물리적인 특성을 갖지는 것 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완전하지 않는 부분은 잔류 잡음으로, 이를 개선하는 데는 경험이 많은 설계자가 있어야 합니다. 저는 이 잡음의 크기로써 설계의 완성도를 평가 합니다. 앰프를 구매할 때 이점을 테스트해야 합니다.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나면, 개조로써 해결할려면 내부를 재설계에 가까울 정도로 수정해야 하므로, 교체하는 외의 방법은 찾기 힘듭니다.
진공관 앰프는 트랜지스터 앰프보다 고 저항을 사용하고, 높은 온도에서 동작 시키기 때문에, 잡음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진공관 앰프에서는 잡음이 크기 때문에, 잔류 잡음을 줄이기 위해 프리앰프 이후에 볼륨을 달려고 노력하여 왔습니다. 마란쓰의 프리 앰프에서는 4련 볼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잔류잡음이 작은 앰프가 좋은 앰프 입니다. 고생해본 사람만 앏니다.

*턴테이블의 디스토션,
턴테이블의 암의 형상은 직선형, S형, J형 등이 있으나, 디스토션은 암의 모양에는 관계가 없습니다.
디스토션은 수직과 수평의 트래킹 에러에 의한 것의 영향이 제일 큽니다. 수직 트래킹 에러는 전적으로 (일부 암에서는 암의 높이도 어느 정도의 영향이 있으나) 카트리지(15도가 표준)와 바늘의 굵기에 의해 결정 됩니다. 수평 트래킹 에러는 암의 길이와, 오버행 등의 카트리지의 조정과, 바늘의 굵기에 좌우됩니다.
롱 암이 수평 트래킹 에러를 감소할 수 있으나, 바늘에 비하면 영향이 작습니다. 여러 디스크에서 전체적으로 디스토션이 많은 소리가 난다거나, 디스크의 안쪽의 소리의 고음 감소가 느껴지면 바늘을 접촉 외경이 작은 타원형으로 바꾸면 개선이 됩니다. 쇼트암에서는 트래킹 에러가 롱암보다는 크지만은 디스크의 최외각과 최내각이, 그리고 정중앙이 거의 같은 에러가 나도록 조정 되기 때문에 최내각에서만 일어 난다면 암 때문은 아닐 것입니다.
안쪽에서의 디스토션이 심하게 느껴진다면, 1. 디스크 자체가 파손 된 경우, 2. 오버행 등의 카트리지의 자세 조정이 잘 못된 경우, 3. 카트리지의 바늘의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1. 의 경우는 다른 디스크에서 같은 현상이 발생 안한다면 아닐 것 입니다. 2. 의 경우의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턴테이블의 스펙대로 오버행을 맞추고, 바늘이 디스크의 사분의 일정도의 위치에서 소리흠에 접선을 이루어도록 하여야 합니다. 카트리지는 헤드쉘에 평행되게 똑바로 설치 되어야하며, 길이 방향만 조정 되어야 합니다. 3. 번째 이유가 다음으로 높습니다. 수직 트래킹 오차와, 디스크의 내각에서의 오차는 바늘의 굵기에 관계됩니다. 바늘을 원형에서, 접촉 면이 가늘은 타원형으로 바꾸면 대부분이 소리가 크게 개선이 된 것을 알게 됩니다. 턴테이블의 어떠한 영향 보다는 바늘의 영향이 큽니다.
Technics SL 계열 톤암의 Overhang은 대부분이 15mm 입니다. 턴테이블의 전원을 끄고, 종이를 턴테이블의에 올린다음, 바늘이 지나는 점을 종이에 표시하면서 암을최대한 안쪽으로 가게하여, 턴테이블의 회전축의 중심보다 바늘 끝이 그리는 원의 반지름이 15mm 길게 조정하면 됩니다. 이때 카트리지는 헤드쉘과 완전히 평행한 방향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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